1. 산행일시 : 2013년 10월 13일 일요일 날씨 맑음
2. 산행코스 : 가인연수관 ~ 520봉 ~ 산신산 ~ 천치재 ~ 532봉 ~ 치재산 ~ 용추봉 ~ 오정자재
3. 산행시간및 거리 : 6시간 12분 15km
4. 누구와 : 혼자서 쉬엄쉬엄~~~
새벽 세시반에 알람을 맞추어 놓고 알람시계에 맞춰 일어나니 몸이 무겁기만 하다.조금더 눈을 붙이자고 한것이
일어나보니 다섯시반이 되었다. 더 늦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세수를 하고 배낭을 챙겨 길을 나선다.
오늘도 천안 논산고속도로를 거쳐서 호남고속에 들어서고 이서휴게소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오늘은
태인IC로 빠져 나온다.요즘 네비게이션을 업그레이를 안했서 스마트폰으로 찾아서 오니 훨씬 빠른길을 가르쳐준다.
가인연수관에 도착하니 천안에서 출발한지 두시간정도 걸려 도착한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연수관에도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한구간을 시작한다.
산행지도
산행기록 | ||||
지 점 | 소요시간 | 누적 소요시간 | 정체시간 | 특 기 사 항 |
가인연수관 | ||||
520봉 | 27분 | 0시간 27분 | 정상표지판 | |
산신산 | 44분 | 1시간 11분 | 정상표지판 | |
천치재 | 14분 | 1시간 25분 | 10분 휴식 | 표지석/ 29번 지방도/ 포도밭 |
532봉 | 67분 | 2시간 32분 | 10분 휴식 | 정상표지판/ 이정표 |
치재산 | 43분 | 3시간 15분 | 15분 휴식 | 정상표지판/ 헬기장 |
용추봉 | 63분 | 4시간 18분 | 정상표지판/ 헬기장 | |
515.9봉 | 37분 | 4시간 55분 | 10분 휴식 | 정상표지판/ 삼각점 |
344봉 | 62분 | 5시간 57분 | 농장/철조망 울타리 | |
오정자재 | 15분 | 6시간 12분 | 표지석/ 792번 지방도/ 밤나무단지 | |
가인연수관 -1.2km-520봉 - 1.8km - 산신산 - 0.8km - 천치재 - 2.5km - 532봉 헬기장 -1.4km- 치재산 - 2.4km- 용추봉 -1.7km- 515.9봉 -3.2km- 오정자재 - 총도상거리 : 15km |
휴식 시간을(20분 이내) 포함한 기록
거리 : 14.77 km
시간 : 6시간 11분 1초 (2013-10-13 08:27:43 ~ 2013-10-13 14:40:51)
평균 속도 : 2.39 km/h
휴식 시간을 제외한 기록 - 속도계 기준
시간 : 3시간 18분 37초 (2013-10-13 08:27:43 ~ 2013-10-13 14:40:51)
평균 속도 : 3.41 km/h
다시찾은 가인연수관의 모습..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제법 차들이 많다.
건물 뒤편으로 비포장 임도길 에 설치되어있는 안내표지판...
좌측 밭을 끼고 임도따라 진행한다.
연수관에 좀떨어진고세 설치된 정자를 지난다.
산능선에 접어들어서 오르막을 올라간다.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520봉...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추월산의 모습을 담아본다.
U자형 도로의 모습..29번 국도
큰부래기재의 모습..직진으로 진행한다.
산신산의 모습...군데군데 쓰러진 나무들이 많다.
천치재의 모습..우측편으로 가족묘 가장자리를 따라 진행하여야 한다.
천치재...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을 이어주는 고개...
천치재 비석도 보이고..
가족묘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간다.
임도길따라 진행한다.
저멀리 보이는곳이 치재산인듯 싶다.
임도길따라 진행하다 좌측으로 진행하다 다시 임도길로 내려선다.
임도길에 내려서서 조금 오르다 보면 다시 좌측으로 산줄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많은 산행기에서 보았던 주전자가 아직도 걸려있다. 헬기장 532봉에 걸려있다.
532봉 헬기장 바닥에 치재산 정상 표지판이 보이고..난 이곳이 치재산인줄 알았다. 이코팅표지판으로 인해서...
532봉 헬기장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설치된 삼각점의 모습..
532봉에서 내려와 만나게 되는 임도..가마골 야영장으로 통하는 임도길이다.
치재산 오르막길...급경사 오르막은 아니지만...
치재산 정상에 도착...
또다른 정상 표지판도 담아본다.
치재산 정상에서 좀더 진행하다 만나는 돌탑...
치재산에서 내려와 만나는 안내표지석..신선봉은 치재산이 아닐런지..정광사 방향이 아니고 그냥 직진으로 임도길 따라 진행한다.
임도길따라 내려오면 만나게 되는 피젯골 임도 삼거리...정맥길은 맞은편 산으로 진행한다.
용추봉가기전 삼거리인데 정맥길은 직진방향이고 우측으로도 표시기들이 많이 붙어 주의가 필요하다.개념도상에 528봉으로 가는길이 아닌지..
용추봉에 오르는길에 만난 산죽밭...
용추봉에 도착...정상표지판..
용추봉 헬기장의 모습..
용추봉에 내려서서 만나게 되는 산죽밭들..
용추사로 내려가는 임도길...
515.9봉의 삼각점..
515.9봉 코팅 표지판...
정맥길 좌측으로 장암리 마을이 보이고..
가운데 보이는 송전탑 부근이 오늘의 산행 날머리인 오정자재인듯 보인다.
담양호와 추월산을 다시 담아본다.
암릉지대를 지난다.이곳 암릉에 부처손들이 보인다.
전기 울타리를 넘어서 진행한다.좌측에 울타리를 두고 진행한다
우측 능선을 따라서 좌측 344봉으로 진행한다.
344봉으로 가는 암릉길의 모습..
철망안쪽이 344봉인듯 싶다.철조망 사이를 따라 진행한다.
송전탑을 지나서..
오늘의 산행날머리인 오정자재가 보인다.표지판이 있는곳이 오정자재이다.
오정자재 표시석...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과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오정자고개이다.다음구간은 도로건너서 진행한다.
이렇게 오늘도 한구간을 마무리 한다.
오늘 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해서 비교적 짧았던 구간으로 큰어려움없이 진행한듯 싶다.
구간의 오르내림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구간이었다. 오늘도 산행내내 산행객들을 보지 않았지만 나름 혼자만의 시간이
좋았던 시간이다.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쉬엄쉬엄 산행하는데 너무 빠져 있는건 아닌지.. 그래도 이렇게 다닐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번 구간과 마찬가지로 복흥택시를 불러 차를 회수하여 아침에 왔던길로 다시 돌아간다. 천안으로
오는길이 막혀서 남공주에서 빠져 23번 국도를 타고 귀가하여 오늘도 소주한잔으로 오늘의 산행뒷풀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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