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간 (창모루마을에서 은고개)
1.산행일시 : 2012년 1월 13일 날씨 구름많음
2.산행코스 : 창모루마을 ~ 292봉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은고개
3.산행거리및 시간 : 10.02km 5시간
4.교통편 : 갈때 천안에서 동서울 (아침 첫차 6시10분 요금 5600원)
동서울터미널에서 강변역을 건너서 테크노마트 D정류장에서 애니매이션고등학교까지 112번 시내버스 (요금 1100원)
올때 엄미리 버스정류장에서 13번 시내버스(요금 1100원) 타고 아침에 승차한 지점에서 하차
동서울 터미널에서 천안 ( 15시40분 요금 5600원)
5.누구와 ; 상범형과 둘이서
한북정맥을 하면서 수도권 55산을 접한뒤부터 상범형과 이야기를 하던중 서로 맘이 맞아서 한번해보기로 하고 마침 둘째주에 서로 시간이 맞아서
첫구간을 하기로 한다. 새벽 5시에 만나 터미널 근처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터미널에서 동서울로 가는 첫차 6시10분차에 몸을 실른다.
한시간 반을 달려 동서울에 도착하여 터미널을 빠져나와서 강변역을 가로질러 테크노마트 앞에서 112번 버스를 타고 한시간 좀 안되서 애니매이션 고등학교앞에서
하차한다.검단산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군데이지만 우린 창모루 마을로 가야해서 학교를 끼고 우회전해서 걷다보면 하남 정수처리장을 지나서 창모루 마을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오늘 첫구간을 시작한다. 1구간은 짧아서 2구간까지 함께 하는분들이 많으나 우린 교통편도 그렇고 일단 첫시작이 중요한만큼 욕심부리지
않고 1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휴식 시간을(20분 이내) 포함한 기록
거리 : 10.02 km
시간 : 3시간 13분 51초 (2013-01-13 08:57:40 ~ 2013-01-13 14:06:31)
평균 속도 : 3.1 km/h
휴식 시간을 제외한 기록 - 속도계 기준
시간 : 2시간 40분 59초 (2013-01-13 08:57:40 ~ 2013-01-13 14:06:31)
평균 속도 : 3.56 km/h
오늘 산행의 초입 창모루 마을 우측편 산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5분정도 오르면 편안한 소나무 숲길에 들어선다.상범형의 표정이 밝다.
나도 같은자리에서 한장 찍어본다.
292에 도착하여 사과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이곳을 지나면서 안부쉼터가 나온다.
검단산 정상이 멀지는 않다.게속 오르막이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다.
안부쉼터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나무 계단길이 잘정돈되어 있다.
바위도 담아보고...
연무로 인해 오늘 조망은 거의 없다.이곳에서 바라보면 하남시와 미사리 조정 경기장등 주변을 볼수 있을텐데...형은 뒤테가 낫네요
나도 그자리에서...
억새동산..전망대도 만들어놓아서 날씨만 좋으면 조망하기 좋은 장소이다.
억새동산에서 바라본 검단산 정상
억새동산에서 소나무를 배경으로
형 다음에는 전체가 나오던가 아님 허리까지 나오게 해주세요
정상에서 바라본 다음구간 오른쪽이 벌봉이고 가운데가 성남의 검단산..
가운데 보이는곳이 용문산이고 우측으로 백운봉이 보인다.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냥 전망안내판만 담아본다.
검단산과 팔당댐을 마주보면서 있는 좌측의 예봉산과 오른쪽 뒤편의 운길산...
정상에서 형도 한컷
오랜만에 찾은 검단산에 나도 한장...
우리가 진행하여야할 고추봉과 용마산이 아닐런지..
우린 애니매이션고 현충탑 방향으로 진행한다.
산곡초교 방향으로
안내도에서 보는거처럼 삼거리에서 우린 용마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용마산으로 진행..
고추봉에서
고추봉에서 바라본 검단산 정상..
오르막에서 웃음을 잃지않는 상범형..
산행시작 3시간이 좀지나서 용마산에 도착한다.
삼성1리 도마리쪽으로 진행하면서 도마리쪽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연무로 인해서 제대로 조망이 보이질 않는다.
씩씩한 모습 보기 좋으네요
형 손에 든 고구마를 먹으려 새가 달려든다.
어느 산객님이 친절하게도 써놓으셨다.감사하네요 우린 도마리쪽으로 진행한다.
용마산에 좀 내려와서 점심을 하기 위해서 상범형이 밥과 부대찌개를 준비한다.
더바랄것도 없는 뜨끈한 밥과 식당에서 보다 더맛있게 끊여진 부대찌개 만두사리까지...형과 나 맛있게 배부르게 점심을 먹는다.형 잘먹었네요 담에도 또 부탁해요
뒤돌아본 용마산의 모습
여기서 남한산성 굴다리 낚시터 방향으로 진행한다.
엄미리 버스 정류장 방향으로 진행한다.주변이 약초 재배단지이다.
넓은 시멘트 포장길로 이어진다.
속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담아본다. 형 몸 좋아요
굴다리 낚시터의 모습..
첫번째 굴다리를 지나고
두번째 굴다리를 지난다.
이곳에 오르기전 굴다리를 통과하여 좀더 진행했어야 첫구간의 날머리인 은고개로 가야하는데 여기가 은고개인줄 알고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좀더 진행했어야 제대로 1구간을 마무리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담에 이곳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1구간 산행을 마무리 한다.이구간이 원래 검단지맥길로 2구간까지도 이어지는걸로 알고 있다. 오늘 산행거리도 짧고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그런지 산행은 큰 어려움 없이 진행했던거 같다.
5시간의 산행중 점심시간만 40분정도로 여유있게 즐겁게 산행하였던거 같다. 물론 상범형이 있어서 큰 어려움없이 진행하지 않았나 싶다. 다음 구간이 언제가 될지 아직 미정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첫발을 디딘만큼 다음구간도 잘 진행할수 있을거 같다. 다음 구간의 기대감도 갖으면서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