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4구간 (구절재에서 추령) 1
1. 산행일시 : 2013년 3월 31일 일요일 날씨 맑음
2. 산행코스 : 구절재 ~ 사적골재 ~ 굴재 ~ 고당산 ~ 개운치 ~ 망대봉 ~ 여시목 ~ 복룡재 ~ 추령
3. 산행거리 및 시간 : 22.03km, 9시간
4. 누구와 : 오랜만에 신두리와 둘이서
휴식 시간을(20분 이내) 포함한 기록
거리 : 22.03 km
시간 : 6시간 50분 50초 (2013-03-31 06:24:08 ~ 2013-03-31 15:26:02)
평균 속도 : 3.22 km/h
휴식 시간을 제외한 기록 - 속도계 기준
시간 : 5시간 30분 4초 (2013-03-31 06:24:08 ~ 2013-03-31 15:26:02)
평균 속도 : 3.71 km/h
오늘 예정은 원래 다우렁 식구들과 대간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평일에 모처럼 대간을 함께하던 기호에게 연락이 왔다.
호남정맥 구간을 진행하는데 시간이 맞으면 함께 가자고...1,2구간은 진행하였다고 한다.
나도 호남정맥의 계획은 가지고 있었으나 아직 실행은 하지 못한 상태라서 함께하자고 하니 선뜻 길을 나선다.
그래서 새벽 4시에 만나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를 타고 휴게소에 들러 아침 식사를 하고 오늘의 들머리인 정읍의 칠보면 구절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길을 나서본다.
구절재의 모습...
125번 철탑을 지나서...
우측에 무명봉을 두고 진행합니다. 개념도상 344봉이 아닐런지..
안개로 인하여 조망은 흐릿하지만 쭉뻗은 편백나무가 보기 좋네요
무덤의 형태가 특이하네요
무덤 2기를 지나서 솔숲으로 진행합니다.
벽돌로 쌓아놓은 무덤의 형태도 보고 지나갑니다.
오늘 진행하면서 쓰러진 나무들 사이를 진행하느라 애좀 먹네요
38번 철탑을 지나갑니다.
개념도상 366봉을 올라갑니다.
삼각점을 담아봅니다.
366.6봉의 모습...
짙은 안개로 인하여 그저 앞만 보고 진행합니다.정오가 다되어서야 안개가 걷히네요
428봉(소장봉)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도 서래야님의 코팅 표지판을 보네요.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소장봉의 모습..
짙은 안개에 쌓여있는 사적골재의 모습입니다.포장도로로 나아갑니다.
석탄사 이정표 방향으로 가지 말고 직진해서 우측 전봇대옆으로 진행합니다.
포장도로를 건너서 산능선으로 진행합니다.
또다시 포장도로와 만나고 능선으로 진행합니다.
또다시 포장도로와 만나고 좌측 산능선으로 진행합니다.처음 석탄사 갈림길에서 포장도로 따라 진행하다가 좌측 표시기가 붙어있는 지점에서 능선으로 올라서도 무방할듯 싶네요
약간의 바위지대를 지나가고..
잠시 쉬면서 나무가지에 이슬맺힌걸 담아봅니다.
사자산(용태봉)에 도착합니다.개념도상에 나와 있지 않지만 참으로 대단하신 서래야님이십니다.이렇게 이름을 붙일때에는 그만큼 이곳에 대해서 공부를 하셨기에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산죽사이를 진행합니다
개념도상 석탄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인듯 싶네요
지나온 사자산을 뒤돌아 봅니다.
또 산죽지대를 통과합니다.
생강나무꽃을 담아보네요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 이정표를 보네요 좀더 신경써서 정맥길에도 이렇게 이정표가 세워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정표가 세워진 옆에 있는 삼각점 489.5봉이네요
벌목지대도 통과합니다.
벌목 작업을 위하여 만들어놓은 길을 지나서 이제 노적봉(553봉)을 올라갑니다.
노적봉 오르막을 열심히 올라갑니다.
노적봉(553봉)의 모습..
오늘 구간의 최고봉 고당산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구간 참으로 많은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산행시간이 좀더 걸립니다.
노적봉을 내려와 이제 굴재로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고당산이 더 가까워졌네요
굴재의 모습입니다 이곳 밭이 복분자밭이라고 하던데...계절이 계절인만큼...비닐하우스쪽으로 진행합니다 비닐하우스앞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2편으로 이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