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호남정맥

호남정맥 9구간 (방축재에서 과치재)

산하늘 2014. 1. 8. 18:29

 

1.산행 일시 : 2014년 1월 5일 일요일 날씨 맑음

2.산행코스 ; 방축재 ~ 88고속도로 ~ 고지산 ~ 88고속도로 ~ 이목고개 ~ 봉황산 ~ 일목고개 ~ 산불초소 ~ 서암산

                 ~ 서흥고개 ~ 설산갈림길 ~ 설산 ~ 괘일산 ~ 무이산 ~ 봉래산 갈림길 ~ 과치재

3.산행거리및 시간 : 21.1km ,7시간 40분

4.누구와 : 혼자서~~

 

2014년의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도 건강하게 즐겁게 산에 다녀보기를 희망하면서 첫정맥산행을 시작하려 한다.

11월에 호남을 다녀오 12월에 낙동정맥이후 가까운 근교산이나 다녀왔지 제대로 산행을 한적이 없었다.

호남의 경우 눈으로인해서 혼자 엄두가 나지않아서 실천해 옮기지 않았는데 요사이 날씨가 봄날씨처럼 포근해서

모처럼 호남정맥 산행을 가기로 하고 새벽 4시에 천안을 출발하여 천안~논산고속도로를 거쳐서 완주~순천간 고속도로로 해서

오수 휴게소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88고소도로를 거쳐서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방축재에 도착을 하니 6시 50분정도

되었다. 해가 뜨지 않아서 주위가 컴컴하여 잠시 차에서 날이 환해지기를 기다리면서 산행준비를 한다.

7시30분에 배낭을 챙겨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지도

 

 

산행기록
           
지 점 산행거리 소요시간

누적 소요

시간

정체시간 특 기 사 항
방축재         호남정맥 안내도
88고속도로 1.1km 15분 0시간 15분    
88고속도로 갓길 0.9km 10분 0시간 25분   안개잦은 지역
고지산 1.1km 28분 0시간 53분   표지판,삼각점
88고속도로  1.2km 18분 1시간 11분   고속도로 좌측으로 250m 진행후 고속도로 통과후 우측으로 300m 진행후 철계단으로 진행
이목고개 1.4km 21분 1시간 32분   자전거 도로,담양군과 순창군 경계
봉황산 1.0km 16분 1시간 48분 10분 표지판 
일목고개 1.5km 36분 2시간 24분   담양군과 순창군 경계
산불초소 1.3km 38분 3시간 02분    
서암산 0.3km 18분 3시간 20분 10분 표지판
서흥고개 1.5km 34분 3시간 54분 15분 이정표
민치 1.2km 33분 4시간 27분    
325봉 1.0km 19분 4시간 46분   이정표
설산삼거리 0.4km 12분 4시간 58분   이정표
설산 0.9km 23분 5시간 21분 05분 정상석,삼각점,이정표
괘일산 2.2km 41분 6시간 02분 10분  표지판
무이산 1.7km 48분 6시간 50분   표지판, 삼각점
봉래산 삼거리 1.5km 28분 7시간 18분    
과치재 0.9km 22분 7시간 40분   이정표 
합 계 21.1km   7시간 40분    

 

휴식 시간을(20분 이내) 포함한 기록
거리
: 21.09 km
시간 : 5시간 55분 22초 (2014-01-05 07:25:29 ~ 2014-01-05 15:04:36)
평균 속도 : 3.56 km/h

휴식 시간을 제외한 기록 - 속도계 기준
시간 : 5시간 0분 47초 (2014-01-05 07:25:29 ~ 2014-01-05 15:04:36)
평균 속도 : 3.98 km/h


방축재의 모습..

초입에 서있는 호남정맥 안내도..

금과동산 건너편에서 시멘트포장도로 따라 진행하다 만나는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한다.

컨테이너 박스를 지나고..

88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공사현장을 따라 진행한다.

해가 떠오르려고 붉게 물들어 있다.

고속도로에 내려서서 걷다가 만나게 되는 안개잦은지역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산길로 접어든다.고지산으로 가는길이다.

급경사는 아니지만 약간의 오르막을 올라서 도착한 고지산 정상의 모습..

고지산에서 내려서 앞에 가야할 산들을 담아본다. 서암산의 모습...

고지산에서 내려서 88고속도로를 건너야 한다,중앙분리대가 높아서 위험이 있어 산행기에서 본대로 내려서기전 좌측의 수로 따라 진행한다.

고속도로를 건너서 맞은편 철망뒤편 철계단쪽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수로따라 진행하다보면 중앙분리대가 없는곳으로 해서 건너서 진행한다.

도로를 건너서 철계단으로 진행한다.

도로건너서 철계단으로 오르면서 우측으로 진행하다 만나게 되는 포장길..

이목고개의 모습..

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의 경계이다.

이목고개에서 15분정도 오르면 봉황산에 도착한다.길찾는데 큰어려움은 없고..

봉황산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 진행하다 만나는 묘지..우측으로 진행한다.

중간중간 쓰러진 나무들로 인하여 등산로가 어지럽다.그나마 지금이 겨울철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산행기에서 보았던 단풍나무 군락지를 지나가고..

갈래길이 나오나 양쪽으로 가도 만나게 되어있다.

대나무 숲도 통과하고...

대나무 숲을 통과하여 만나게 되는 일목고개...지도상으로 보아도 이목고개와 만난다.

순창군과 담양군의 경계...

일목고개에서 시멘트 포장도로 따라 진행하다 보면 넓은 나무 조경지가 나오고 진행하여야할 방향으로 좌측으로 산불감시초소를 거쳐 서암산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뒤돌아보니 지난 구간들의 모습..좌측으로 추월산 그리고 우측으로 연대봉 구간의 모습...

조경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만나게 되는 포장길 절개지를 따라서 진행한다.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등산로라는 표말이 있다.

송지농원을 지나서 시멘트 포장길따라 진행한다.

과수농장 끝머리에 다다라서 우측산길로 진행한다.

산불감시초소로 올라가는 길이 많이 가파르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추월산의 모습..가인연수원의 모습까지..

산불감시초소의 모습..

담양의 아미산도 담아보고..

다시 담아본 추월산 그리고 연대봉..

지난 구간의 모습..

 

산불초소에서 내려서서 진행하다가 갈림길이 나오고 서암산은 우측으로 300M정도 올라가야 한다.

갈림길에서 300M 정도 올라서 서암산 정상에 도착한다. 오르는길에 로프로 설치되어 있다.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는줄 모르고 난 다시 갈림길로 다시 내려왔다.

서암산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와 만나게 되는 서흥고개의 모..

서흥고개에 세워져있는 이정표..설산은 정맥길에서 벗어나 있다.

서흥고개에서 점심을 먹고 진행하다 만나는 지도상의 민치 지점 같다.사거리로 정맥길은 직진한다.

민치를 지나서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지도상에 325봉에 올라서 바라본 설산의 모습..

325봉을 내려서면 벌목작업을 해놓은 지역으로 59번 송전탑을 지나서 진행한다.

벌목작업으로 인해 등로가 어수선하다.정면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서 정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지지만 난 설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설산 갈림길을 지나서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자락..좌측올 추월산 우측으로 연대봉..가운데는 오늘 진행한 고지산..

정상 못미쳐 이정표가 나오고..내가 진행한 방향은 순창 풍산에서 왔다.

설산의 모습...정상석에 고도가 잘못 표시되어져 있다.

정상석에 옆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에는고도가 맞게 표시되어져 있다.

설산 정상의 모습...

설산 정상에서 괘일산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금샘방향으로 진행한다.

금샘의 모습....물한모금 축이고 진행한다. 물맛은 시원함으로 끝내준다. 오늘 산행날씨가 비교적 포근해서 그런지 물맛이 더좋았던거 같다.

금샘에서 괘일봉 가는길의 모습..

설산을 내려서부터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쉼터의 모습..임도길로 여기까지 차가 올라온다.

쉼터에서 괘일산으로 가는 등로의 모습...누구나 좋아하는 소나무 숲길..

뒤돌아본 설산의 모습..

괘일산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본 괘일산 암봉..우회하는길이 있어 굳이 위험하게 암릉으로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첫번째 암봉과 그뒤로 설산의 모습..

괘일산 정상에 도착하고 성림 수련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괘일산 정상의 모습..

괘일산은 암릉이 있어서 보기가 좋다. 설산 괘일산을 지나면서 많은 등산객들을 본다.

뒤돌아본 괘일산 정상의 암릉의 모습..

성림 수련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이 나오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지는데 성림수련원 방향으로 진행해도 만난다.

암릉으로 이어지고...

갈림길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이곳에서 방향표시가 없는 곳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무이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서 조금 뒤편에 설치되어있는 삼각점의 모습..

또다시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갈림길이 나오고..표시기들은 우측으로 이어진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원정맥길은 그냥 직진으로 진행한다. 이곳이 봉래산이다.

뒤돌아본 봉래산의 모습..정상에는 아무런 표시도 없다고 하지만 굳이 우회길로 돌려놓을 필요가 있는건지..나또한 우회길로 왔지만 아쉬운 마음이 든다.

과치재를 얼마 안남겨두고 갈림길을 만난다. 우측으로 진행한다.길이 희미하고 쓰러진 나무들로 인해서 기어서도 통과한다.

쓰러진 나무들로 인해서 등산로가 엉망이다.

마지막에 등산로가 엉망이었지만 기어서 그리고 넘어서 통과하여 도착한 과치재 이정표..

과치재의 모습.. 주유소가 보이고..

곡성군 오산면과

담양군 무정면의 경계이다.

이렇게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방아재까지 좀더 진행을 할까 생각하였지만 오랜만에 하는 산행이고 운전하면서 돌아갈것을 생각하기에 여기서 산행을 접는다. 오늘 구간 고도도 그렇게 오르내림이 심한편은 아니었고 길도 잘 되어있어서 알바없이 잘 진행하였던거 같다.

마지막에 등로가 정비가 안되서 그렇지...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도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등로에 눈이 없어서 겨울 풍경은 못보았지만 그래도 혼자하는 산행이다 보니 눈이 없었던게 더 좋았다.

여기서 무정택시 (061)382-4748,011-605-6738 를 호출하여 방축재로 향한다.좋은 기사님을 만나서 편안하게 방축재에 도착한다.

운임25000원.. 배낭을 챙기고 순창에서 전주간 27번 국도를 타고 가다 서전주IC로 해서 천안에 도착한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