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금남정맥(완주)

[스크랩] 금남정맥 4구간산행기 (양정고개~물한이재)

산하늘 2011. 11. 2. 18:23

                    금남정맥 4구간 양정고개~물한이재

 

산행날짜/날씨: 2010년3월28일 일요일 맑음(간간히 부는 바람과 조망)

산행코스: 양정고개-천마산-두리봉-천호산-대목재-황령재-함박봉-임도(점심)-

             깃대봉-덕목재-호남고속도로 지하도-곰치재-363.9봉-물한이재.

산행거리: 18km. 8:00~16:00 8시간(점심.휴식포함)

누구와 : 천안산사람들과~~

 

 

천안에서 6시 넘어 출발해서 논산에서 대전방향으로 이어지는 1번국도 변에있는 양정고개에서 오늘 산행을이어간다.

 

8:00 신계룡지구대 왼쪽으로 천마.천호산 이정표을 보면서 산행시작.

 

248봉에 올라 바라본 계룡시 엄사지구 아파트촌과 그넘어로 희미하게 계룡산이 보인다...

 

248봉 이정표..  이곳에서 팔각정방향으로 이동.

 

팔각정이 있는 255봉.

 

팔각정에서 바라본 양정고개방향.

 

바로 앞 1번국도와 그넘어 논산시 상월면에 있는 향적산 능선.

 

천마산 방향 이정표.

 

천마산에서 올라온 길쪽을 바라보며~~

 

향적산에서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건너편 능선.

 

천마산 정상 이정표.  이곳에서 천호봉 방향으로 진행..

 

능선종점 이정표....   황룡재 방향이동.

다시 만나는 천호봉 방향 이정표...

 

능소리 마을 작은임도을 건너 사진에서 보이는 능선길을 올라간다.

 

길 옆에 있는 천호봉 방향이정표.... 이번 구간에는 이처럼 자세한 이정표가 자주 눈에 들어온다.

 

천호산 정상 이정표...

 

천호산에서 바라본 지나온길...

 

천호산에서 본 1번국도와 그넘어 연산면에있는 함지봉과 깃대봉능선...

 

 논산시 부적면과 그 멀리 논산시내가 보인다..

 

 논산저수지 방향 조망...

 

 가야할 능선...

 

 황룡재 방향 이정표...

 

 대목재 지나 332봉....진행방향은  벌곡쪽이다.

 

 황룡재 방향이정표...

 

 황룡재 에서 천호산 오르는 입구..

 

 황룡재...  천호산에서 내려와서 만나는 황룡재 연산면 신암리에서 벌곡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로.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방향으로 해서 함박봉으로 올라가야 편안한 정맥길인데  우리는 천호산에서

 내려와  좌측 삼천리 교육원이라는 간판이 있는곳으로 돌아서 올라갔다.

 

 삼천리 교육원 이정표..

 

 사진에서 보이는 교육원 정문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 올라가는 지방도로 에서 올라오는

 편안한 길이 보인다..

 

 지방도로에서 올라오는 길에 윤경이형 형수가 쉬고 있네요...

 오늘 처음으로 같이 산행했는데 힘들다고 하면서도 잘 따라 옵니다...

 이후 함박봉까지는 가파른 산길이라 땀깨나 흘리는데 올라서 보는 연산과 양촌면

 방면 조망이 압권이라 이맛에 산행합니다.... 이곳은 그 옛날 백제에 계백장군과  신라 김유신장군이

 치열한 전투을 벌였다는 그 유명한 황산벌 들녘이기도 합니다...

 

황산벌 들판과 그넘어 논산저수지 방향....조망.

 

 연산면쪽 조망.... 약간 않좋은 시야에도 이쪽 방향 조망은 그런대로 봐줄만 하지요..

 

 함지봉에서 가야할 능선조망...

 

 함지봉에서 내려오면서 슬슬 보이는 멀리 대둔산과 그얖 월성봉과 바랑산..

 

 벌곡면 넘어 대전쪽 방향 조망 ..  제일뒤에 크게 버티고 있는 산이  대전에 만인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347봉에서 내려와 만나는 이곳 임도에서  오늘 점심을 해결하고 깃대봉을 향해 진행한다.

 

 깃대봉 방향 이정표...

 

점심 먹은뒤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들게 오른 깃대봉 정상..

 

 깃대봉에서 바라보는 멀리 향적산 방향조망이 일품이다..

 

 조금씩 보이는 호남고속도로 대목재 방향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호남고속도로을 지나 앞에 보이는 봉우리로 붙어야하는데  너무 많이 내려가니 올라갈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내려 오면서 만나는 건물.... 사진에서 보이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고속도로 위에 서게된다.

 

 광주에서 대전방향으로 이어지는 호남고속도로...

 

 산길에서 자동차 기술연구소 건물로 내려와 고속도로 방향으로 나가서 좌측으로 진행...

 

 앞에 보이는 길로 50여미터 올라가서 좌측으로 보면 고속도로 밑으로 이어지는 조그만한 지하도가 있다...

 

 기순이형 얼굴이 영 가기싫은 표정이다....ㅎㅎ   저 앞으로 들어가면 지하도가 나온다...

 

 고속도로 지하도....

 

 지하도 건너서 바라본 건너편 풍경...

 

 씩씩하게 인삼밭 옆으로 오르는 우리 기순이형.... 역시 ....대단..ㅎ.ㅎ

 이곳에서 곰치재로 넘어가는 산길이 오늘산행에서 아마도 제일 힘들어던것 같다.... 너무 많이 내려왔어요...ㅎ

 

 고속도로에서 힘들게 올라 바라보는 멀리 대둔산과  그앞 월성봉.바랑산 풍경....

 

 지도상에 나와있는 곰치재 임도길...

 

 곰치재 지나서 지도상에 있는 363.9봉을 바라보면서 본 월성봉과 바랑산.

 

 양촌면 반암리 방향 풍경...

 

 앞에 보이는 봉우리 만 넘으면 오늘 산행이 마무리된다....

 

 서서히 물한이재가 가까워지면서 바라보이는 지방도로....와 양촌면 반암리 풍경..

 

 드디어 오늘 산행에 날머리인 물한이재에 도착한다....

 

 16:00 물한이재터널... 양정고개을 출발하여 8시간 가까히 산행해서 이곳 물한이재까지 간간히 부는 바람에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고 저번에 이어 오늘 금남정맥 4구간도 나름 편안하게 마무리 한것같아 마음이 뿌듯하다..

 다음구간인 대둔산쪽이 암릉이 많고 고도가 높아 나름 체력과 이슬이를 자제하고 시간이 된다면 다시 금남길을

 걸어야겠다....

 

 

 

출처 : 천안산내음
글쓴이 : 신두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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