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낙남정맥

낙남정맥 7구간 (새터재에서 오곡재)

산하늘 2015. 11. 9. 17:21

 

1. 산행일시 : 2015년 10월 4일 일요일

2. 산행코스 : 새터재 ~ 필두봉 ~ 담티재 ~ 용암산 ~ 남성치 ~ 신동치 ~ 깃대봉 ~ 준봉산 ~ 발산재 ~ 영봉산 갈림길 ~ 오봉산 갈림길

~ 524.4봉 ~ 오곡재

3. 산행거리및 시간 : 20.1km, 8시간 40분

4. 누구와 : 다우렁식구들과 나포함 11명

 

모처럼 떠나는 낙남정맥 산행길이다. 작년 3월말경 다녀온 이후로 오랜만에 찾는 낙남정맥길이다.

장전고개부터 해야 하나 오늘 다우렁 식구들과의 산행은 새터재부터 오곡재 구간이다. 이전 구간은 땜방을 하는수밖에..

이제 다우렁을 쫓아서 열심히 다녀야할듯 싶다. 천안에서 12시넘어서 출발하여 오늘의 들머리 구간인 새터재에 도착하니

4시 좀넘어서 도착을 한다. 남사장님께서 해주신 국에 밥한술 말아서 요기를 하고 5시에 새터재를 출발한다.

 

 

 

 

 

 

산행기록
           
지 점

거 리

소요시간

누적 소요시간

정체시간

특 기 사 항

새터재

 

5시 00분

-

 

 

필두산

2.0 km

5시 50분

0시간 50분

 

정상표지판

담티재

1.0 km

6시 20분

1시간 20분

10분

개천면과 구암면 경계

용암산(399.8봉)

0.8 km

6시 50분

1시간 50분

 

정상표지판,삼각점

337.2봉(옥녀봉)

0.8 km

7시 10분

2시간 10분

 

코팅표지판

남성치

0.4 km

7시 25분

2시간 25분

05분

표지석

384.6봉

0.8 km

7시 45분

2시간 45분

 

 
420.4봉(벌내들)

0.7 km

8시 00분

3시간 00분

 

삼각점,준.희님 표지판

신동치

0.4 km

8시 10분

3시간 10분

 

 

깃대봉(528.6봉)

0.8 km

8시 30분

3시간 30분

10분

정상석

521.8봉 

0.6 km

9시 05분

4시간 05분

 

 

준봉산

0.3 km

9시 10분

4시간 10분

 

정상석

발산재

1.9 km

9시 50분

4시간 50분

 

 

288.5봉

1.0 km

10시 20분

5시간 20분

20분

 

영봉산 갈림길

5.1 km

11시 25분

6시간 25분

 

이정표

오봉산 갈림길(533.6봉)

2.0 km

13시 05분

8시간 05분

05분

이정표

524.4봉

0.6 km

13시 20분

8시간 20분

05분

삼각점,준.희님 표지판

오곡재

0.9 km

13시 40분

8시간 40분

 

 
 

20.1 km

440분

8시간 40분

   

 

 

출발전 단체사진을 하나 찍고..

도로에서 올라서니 준.희님의 새터재 표지판이 나오고..

50여분 오르길을 올라서니 필두산 정상 표지판이 나온다. 초반부터 오름길이다.

6시가 넘어서 해가 떠오르려는지 붉게 물들기 시작하고..

일출을 보면서..

담티재에 도착을 하고 도로건너서 진행한다.

항상 선두로 가시는 보스형과 함께..

등로옆으로 넓은 밭이 펼쳐지고..

용암산으로 오르는길 또한 급오르막을 올라서야 한다.

담티재에서 30여분을 올라서 만나는 용암산 삼각점..

그리고 정상표지판..

용암산을 지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코팅표지판으로 옥녀봉에 도착하고..

무덤가에 도착해서 가야할 방향을 바라보고..밑으로는 남성치로 내려서면서 가야할 벌밭들이 아닐런지..

남성치에 내려서고..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포장도로 건너서 길은 이어지고..

남성치에서 단체사진으로..

오르막길이 아닌 편안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지는데..

등로에서 우측으로 이어지고..

남성치에서 30여분 올라서 만나는 삼각점..이곳이 벌밭들이다.

준.희님의 표지판이 걸려있고..

벌밭들에서 내려서서 만나는 선동치..울타리가 쳐져있고 민가한재가 있다.그리고 개한마리가 짖어대고..

선동치에 세워진 안내표지판..

선동치에서 올라서서 깃대봉으로 오르는길 또한 오르막이 이어지고..오늘 코스는 오르락 내리락...

20여분 올라서 528.6봉 깃대봉에 도착을 한다.

등로중에 와송을 담아보고..

그리고 부처손까지..

전망좋은 바위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도 먹고 가야할 마루금을 담아본다. 앞에는 준봉산..

지나온 깃대봉을 담아보고..뒤편으로 고성군쪽 바다가 보이는데..

후미에서 함께한 연석형과..

그리고  함께하는 후미팀 칠부형님과 함께...

바위지대를 지나는데 이곳이 준봉산이 아닌지..정상석이 세워진 곳이 아니고..

지도를 보면 이곳이 준봉산이 아니고 이전 521.7봉이 준봉산이 맞다.

준봉산을 내려서서 바위가 나오고..

다시 편안한 소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전망좋은바위가 나오고..

발산재로 내려서기전 갈림길이 나오는데..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해도 되고 우측으로 진행해도 되는거 같다.원정매길은 우측으로 진행해야 할듯..

효열공 고종후 장군의 묘소가  나오고..

그리고 그자손들의 묘비가 세워져 있고....이곳을 조성하느라 새로운 포장길이 만들어져 있다.

이전포장도로 따라서 내려서고..

고종후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커다란 표지석이 세워져 있고..

앞으로 2번 국도가 지나는 발산재에 도착을 하고 굴다리 밑으로 통과한다.

정맥길은 아니지만 가보고 싶은 적석산이 보이고..

이표지판 아래로 내려서서 굴다리를 통과한다.

2번국도의 모습..도로가 어수선하다. 확장공사를 하는건지..아니면 확장후 뒷정리를 제대로 안한건지..

도로를 건너는 육교가 보이는데..발산재로 내려서기전 양쪽으로 갈라지는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이곳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장승이 서있는곳으로 진행을 하고..

묘지를 지나서 오름길을 올라선다. 선두팀은 어디로 갔는지..밥먹을 시간이 된거 같은데..

철탑을 지나고..

등로중 우측으로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과 함께 등로는 이어진다.

적석산 구름다리가 보이고..

선두팀들이 점심상을 차리고..우리 후미팀도 밥을 먹는다.

진전면 평암저수지가 보이고..

그렇게 진해을 하다가 영봉산 갈림길이 나오고..진행방향은 우측으로..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쉬면서 적석산 방향을 담아보고..

오봉산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 정맥길은 여항산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오봉산 갈림길을 오르는 길또한 힘들기만 하다.지도상에 533.6봉이다.

이제 오늘의 구간도 얼마남지 않았다. 갈림길에서 물한모금 축이고 다시 524.4봉으로 출발하여 15분걸려 도착한다.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524.4봉..

그리고 준.희님의 표지판까지..

인증샷..

524.4봉을 내려서 하산길인데 작은 오르내림을 거쳐서 도착한 오곡재의 모습..먼저 도착하신 선두팀들은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 계신다.

오늘 구간은 오름내림이 많은 구간이었던거 같다. 요즘 운동을 안한 내탓도 있지만....그렇게 한구간을 마무리 한다.

배낭을 벗어놓고 시원한 맥주와 남사장님이 준비하신 맛있는 족발로 하산의 기쁨을 누린다.

비포장 도로인 오곡재..차량 통행이 의외로 많다. 다음 구간 들머리를 담아보고..

그렇게 산행과 뒤풀이 마친후 군북면으로 이동하여 청수탕에서 샤워로 오늘 산행의 피로와 먼지를 씻어낸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면서 이제 천안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산행이라서 그런지 내스스로는 좀 힘든 산행이었던거 같다.

오르내림이 넘 반복되어서 그런지..그래도 혼자가 아닌 회원님들과의 산행이라서 완주를 하지 않았나 싶다.

이제 낙남도 본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내스스로가  좀더 체력을 키워야 하지 않나 싶다.

그렇게 피곤한 몸을 실고 차에서 한숨 자고 나니 천안에 도착 저녁으로 국밥 한그릇으로 마무리 하면서 집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