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호남정맥

호남정맥 3구간 (영암재에서 소리개재) 1

산하늘 2013. 4. 24. 15:35

 

1. 산행일시 : 2013년 4월 27일 일요일 날씨 맑다가 비

2. 산행코스 : 영암재 ~ 520봉 ~ 오봉산 ~ 운암삼거리 ~ 묵방산 ~ 여우치 ~ 가는정 삼거리 ~ 성옥산 ~ 소리개재

3. 산행거리및 시간 : 19.21km 8시간 30분

4. 누구와 : 두리와 병성이 그리고 나 셋이서

 

이번주에는 호남정맥이다. 저번달에 기호와 함께 4구간을 시작으로 호남정맥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번구간은 3구간으로 제법 거리가 된다. 시간되는대로 1.2구간도 해야할텐데...

일요일 새벽 기호와 만나기로한 장소에 나가보니 기호차가 보이지 않길래 아직 안왔나 했는데

새차가 서있길래 긴가민가 했지만 역시 기호가 이번에 새로 산타페로 차를 바꾸었다.

축하를 해주고 그차를 이용하여 병성이를 태우고 논산고속도로에 들어서서 탄천에서 아침을 먹고

전주시내를 거쳐 오늘의 들머리인 영암재로 도착하였다. 오늘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지 점 도착시간 소요시간 누적 소요시간 특 기 사 항
염암고개 7:35 - - 49번 지방도
520봉 8:03 28분 0시간 28분  
오봉산 2봉 8:59 56분 1시간 24분 표지판 , 넓은공터
오봉산 3봉 9:35 36분 2시간 00분 표지판 , 넓은공터
오봉산 4봉 9:44 09분 2시간 09분 표지판
오봉산 정상 10:00 16분 2시간 25분 정상석
749 지방도 10:30 30분 2시간 55분 기도원안내판
운암삼거리 11:47 77분 4시간 12분 27번 국도 , 749번 도로 , 초당골 , 어부집 , 식수 보충 가
분기점 12:34 47분 4시간 59분 스텐 이정표
묵방산 13:21 47분 5시간 46분 표지판 , 돌탑 , 중식 36분
여우치 13:48 27분 6시간 13분 여우치 마을 , 식수 보충 가
283.5 봉 14:01 13분 6시간 26분 코팅 표지판 , 삼각점
가는정 삼거리 14:15 14분 6시간 40분 749번 지방도 , 버스 정류장 , 옥정호 산장 , 식수 보충 가
성옥산 15:36 81분 8시간 01분 표지판
소리개재 16:05 29분 8시간 30분 55번 지방도

 

 

휴식 시간을(20분 이내) 포함한 기록
거리
: 19.21 km
시간 : 6시간 3분 55초 (2013-04-27 07:34:07 ~ 2013-04-27 16:05:56)
평균 속도 : 3.17 km/h

휴식 시간을 제외한 기록 - 속도계 기준
시간 : 4시간 54분 19초 (2013-04-27 07:34:07 ~ 2013-04-27 16:05:56)
평균 속도 : 3.65 km/h

영암재의 모습..개념도상 영암부락재라고 되어있는데 택시기사님들은 영암재라고 해야 알아들으신다.

오봉산을 향하여 오늘 3구간의 발을 들여본다.

영암재로 올라오는 구불구불한 길과 27번 국도의 모습..

영암재에서 30여분 올라섰더니 520봉에 도착하였다.이곳에서 서래야님의 정상 표시기가 걸려있다.

좌측으로 모악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아직 다녀오지 않았지만 2구간의 능선길이 보인다.

산행중 좌측 산능선들의 운무도 담아본다.

520봉에 내려서면서 이렇게 편안한 소나무길도 지나간다.이것도 잠시...

이렇게 급경사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서 바라본 풍경..

개념도상 364.7봉이 아닐런지...520봉에 내려서서 진행하는 동안 고사리와 두릅을 채취하느라 약간의 시간이 걸린다.

오봉산 2봉에 도착한다.1봉은 정맥길에 벗어나 있다.

이렇게 야생화도 담아보고..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저번주 낙동때의 겨울은 온데간데 없고...

이렇게 편안한 길도 이어지고...

삼거리 갈림길...3봉으로 진행한다.소모마을로 가는길은 계속해서 나온다.

다시 삼거리가 나오고..3봉으로...

양옆으로 진달래가 분홍빛을 뽐내고 있다. 이번봄에 제대로 보는 진달래이다.

3봉에 도착한다.

진달래도 담아본다.

또다시 삼거리가 나오고 4봉으로 진행한다.

4봉의 모습.. 5봉으로 진행한다.

서래야님이 3봉과 마찬가지로 4봉에 이름을 붙여서 달아놓으셨다.

이정표가 너무 잘세워져 있다.

넓다란 공터도 나오고..

옥정호의 붕어섬의 모습...물이 많이 빠져있다.

이른새벽에 와서 물안개가 끼어있을때 보면 멋있을텐데...그래도 지금도 보기 좋다.

붕어섬의 모습...저안에서 밭농사도 짓고 있나보다..

 

오봉산에 도착...인증샷..

오봉산에 바라본 운암대교와 우측으로 묵방산이 보인다.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옥정호의 모습..

정상에서 내려와 운암면으로 향한다.

이렇게 이쁜야생화도 담아본다.

오봉산에서 내려와 이렇게 포장도로를 만난다.

기도원 안내표지판이 보이고 도로를 건너 철망쪽으로 진행한다.이도로를 또 만나게 된다.도로 따라 진행해도 무방할듯..

물안개길로 진행한다.운암대교 방향으로 진행해도 된다.

운암대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다시 이도로와 만나게 된다. 우측 철망쪽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자락이 오봉산 자락으로 이렇게 보면 오봉이 넘어보인다.아랫마을이 소모마을이 아닐런지..

잘진행한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도 쓰러진 나무들이 많이 널려있다.이것이 시작인듯 싶다.

좌측으로 749번 지방도를 두고 산능선이 따라서 진행한다.

또다시 이름모를 꽃도 담아본다.

우측으로 사진으로 잘나오지 않았지만 모악산이 보인다.

개념도상 293.5봉에 쉬고 있는 기호와 병성이..

삼각점을 담아본다.293.5봉

 

 2편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