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3년 4월 21일 일요일 날씨 맑음
2. 산행코스 : 삼수령(피재) ~ 낙동정맥 분기점 ~ 천의봉(매봉산) ~ 낙동정맥 분기점 ~ 작은피재 ~ 구봉산 ~ 대박등 ~ 유령산 ~ 느릅령 ~ 우보산 ~ 통리역
3. 산행거리및 시간 : 12.77km, 5시간
4. 누구와 : 산사람들 회원님들과 나포함 10명
4월 첫째주 일요일 한남정맥을 졸업하고 이제 세째주부터 낙동정맥을 진행하기로 하고 한달에 한번 세째주 토요일 밤에 출발하여 일요일 새벽에 산행을 하는
무박산행을 원칙으로 낙동정맥을 진행하기로 하여 첫번째 구간인 삼수령에서 통리역까지 좀 짧은 구간이지만 간단히 낙동정맥 시작을 알리는 시산제도 겸하여
1구간 산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토요일 아산에서 23시에 출발하여 천안에서 회원들을 태우고 출발한다. 한남정맥부터 함께해온 회원님들과 새로오신 4명의
회원님들과 함께한다. 제천을 지나서 영월을 지나면서 태백에 가까이 오니 도로 양쪽사이로 흰눈이 제법 쌓여있다. 4월 중순을 넘어서 이제 5월인데 아직도 눈이라니
계절이 거꾸로 가고 있지 않나싶다. 온통 꽃소식이 들리는 가운데...이쪽은 하얀눈으로 덮여있으니...
남사장님의 안전운행으로 무사히 삼수령에 도착하여 간단히 시산제를 지내고 누룽지로 아침요기를 하고 5시 좀넘어서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지도
고도표
선답자 산행기록
지 점 |
소요시간 |
누적 소요시간 |
정체시간 |
특 기 사 항 |
삼수령 |
- |
- |
|
|
천의봉 |
57분 |
57분 |
|
|
낙동정맥 분기점 |
32분 |
1시간 29분 |
|
해발고도 1145m |
작은피재 |
23분 |
1시간 52분 |
|
35번국도 |
구봉산 |
12분 |
2시간 04분 |
|
|
대박등 |
25분 |
2시간 29분 |
|
해발고도 931m |
서미촌재 |
53분 |
3시간 22분 |
|
|
922봉 |
21분 |
3시간 43분 |
|
|
유령산 |
21분 |
4시간 04분 |
|
|
느릅령 |
11분 |
4시간 15분 |
|
유령산영당 |
우보산 |
19분 |
4시간 34분 |
|
해발고도 926m |
통리역 |
27분 |
5시간 01분 |
|
38번국도 |
삼수령-1.3km-천의봉-1.3km-작은피재-0.9km-구봉산-1.1km-931봉-1.3km-922봉-0.7km-914봉-1.1km-915봉-0.8km-932봉-0.9km-954봉-1.4km-통리역 10.8km |
이렇게 제물을 갖춰놓고 낙동정맥 시작을 알리고 안전산행을 기약하면서 산신님께 제를 올린다.
출발전 회원님들과 단체사진으로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삼수령 목장을 지나간다. 예전 2011년 지백산악회을 쫓아서 낙동정맥 1구간을 한적이 있다.그당시 구제역으로 인해서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작은패재쪽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다시 삼수령으로 내려와서 진행하였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그냥 정맥길을 따라서 진행한다.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매봉산 방향으로..매봉산 가는 도중에 정맥 분기점이 있지만 그래도 매봉산(천의봉)까지 진행하기로 한다.
렌턴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금방 날이 밝아왔다. 쭉 뻗은 나무 사이로 회원님들이 열심히 산행을 한다.
산행시작후 얼마되지 않아서 정맥분기점에 도착한다.
풍력발전기가 설치되어진 곳인만큼 칼바람이 제법 매섭게 분다. 옆으로 쌓여진 눈을 보면 지금이 한겨울같은 느낌이 들정도이다.
풍력발전기와 고냉지밭을 덮은 하얀눈의 조화가 제법 잘 어울린다.
낙동정맥 안내표지판..백병산은 다음구간에..
풍력발전단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거센 바람속에서도 잘 진행하고 계신 회원님들...정말 바람 세긴 세네요 한겨울에 부는 바람같았네요..
발원지 탐방길...검룡소에 시작하는 둘레길인가 보다..
예전에 없던 풍력발전기 두대가 설치되어 있다.그뒤로 구름사이로 일출의 모습도 보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매봉산으로...
구름사이로 일출의 모습이 보인다.
한북은 함께했지만 한남에서는 바쁘신관계로 참석못하셨지만 낙동을 위하여 영주에서 오신 고춧대님...많이 반가웠네요
하이원 리조트의 모습..그뒤로 함백산이 제대로 보여주지를 않네요
오늘 새로오신 골목대장님 부부님.. 함께하시는모습 보기 좋았네요 앞으로도 쭈우욱 함께하실거지요
나도 한장...
천의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두대간길...좀더 구름만 걷혔으면 잘 보였을텐데...
천의봉에서 단체사진으로...나만 빼고...
겨울처럼 느껴지는 풍경사진을 담아본다. 순백의 눈밭이 그저 아름답게만 느껴진다.불어오는 찬바람보단 멋진 경치가 추위도 잊게한다.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이제 이곳에서 낙동정맥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몰운대까지...앞으로~~
천의봉의 모습을 뒤돌아본다.
삼대강 꼭짓점.. 한강(서해),낙동강(남해),오십천 (동해) 이렇게 삼해로 물길을 뻗는 지리적 명소라고 하네요
4월이 아닌 겨울에 볼수 있는 풍경...
피재로 진행하지 않고 작은 피재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삼수령목장을 두고 진행한다.
작은 피재의 모습...강원환경이란 표지석이 있다. 안내판에 회원들의 모습이 보인다.산능선으로 진행한다.
작은 피재에 설치되어 있는 낙동정맥 안내도...다음구간이 석개재까지...
전국에 불고 있는 둘레길이 여기에도 양대강 발원지 탐방길이라는 이름으로...
2년전보다 더 안내판들이 잘정비 되어진거 같다.
구봉산...아홉개의 봉우리보다 아홉마리의 봉(鳳)이 춤을 추는 형상의 명당이 있는 산이라는 안내가 더 잘어울릴거 같다.
2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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