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산

 

  1.산행일시 : 2012년 2월 5일 (일요일 )

  2.산행코스 : 망경사 ~ 서봉 ~ 장산 ~ 어평리

  3.산행시간및 거리 : 6시간 30분 ( 점심시간및 휴식시간 포함 ) 약 7km 조금 안됨

  4.누구와 : 아름다운 산행 회원님들과

 

  천안에서 6시 20분 넘어서 출발하여 신제천 휴게소에 한번 쉬고 내리 달려서 장산의 초입인 망경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도 하고 단체사진도 한장 촬영하고 9시 40분쯤

 산행을 시작한다

  망경사로 가는 길과 서봉을 거쳐 가는길의 삼거리에서 우린 서봉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눈덮인 산들과 마을의 모습이 아름답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등산로이다

 대장님의 러셀로 만든 길을 따라간다 대장님 수고많으셨네요

 

 

산줄기들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바위 사이에서 사진 한장 찰칵

 파란 하늘과 눈으로 덮여있는 산들이 너무 좋다

                                         촛대 바위

정말 많은 눈이 쌓여있어서 한발 한발 내딛기가 힘들다

 

 

표지석의 반정도가 눈으로 덮여있다

드디어 정상이다

정산에서 멋진 폼으로 한장 찍어본다

 

저멀리 함백산의 모습이 보인다

 

 

                                       하산길에는 눈이 더많이 쌓여있다 어떤곳은 허리춤까지 빠지는것 같다

하산지점에 눈이 쌓여있는 고냉지 채소밭에서

 

 

산행 코스가 길지 않았음에도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힘든 산행이었던 같다 나보다는 앞에서 러셀을 하면서 이끌어주신 대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정상을 거쳐서 하산길에서 길을 잘못들어서 어평리로 하산을 하지못했지만 그래도 만항재와 화방재로 이어지는 지방도에서 중간쯤으로 하산을 하였다 큰고생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잘마무리 하여 더감사하게 생각한다 따뜻한 날씨가 한몫더해준거 같다

함께해준 회원들분 덕분에 즐건 산행 마무리 할수 있었서 더감사하네요

 

* 사진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재키님과 천국의 바람님 사진을 퍼와서 글을 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