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환선굴을 나와서 이제 레일바이크 타는곳으로 이동하네요 가는길에 점심을 먹으려 메밀국수집이 보이길래 차들도 많고 해서 맛있는집으로 생각하고
들어가서 주문을 했더니 함흥차사네요 종업원에서 물어보니 주방에 가서 물어보고 온다 하더니 그것도 함흥차사... 다시 불러보니 아직 순서를 더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그렇게 기다린 시간이 30분이 훌쩍... 그래도 아직도 안들어갔다 해서 그냥 나와버렸네요
참 서비스 엉망인집이네요 근데도 사람이 많은걸 보면...어느집인지 소개는 안하렵니다..
그냥 가는길에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떡으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여행와서는 더 맛있는것도 사먹고 해야 하는데...
레일 바이크 시간에 쫓기어 그냥 갑니다.
사진을 보니 인원이 늘었지요 제천에 있던 매제와 조카가 합류했답니다. 부자지간에 떠나더니 하루만에 다시 복귀를 했네요
4인용밖에 없어서 두장이나 예매했거든요 오길 잘했지요
드디어 한가족이 모였네요 예림와 잘 굴릴수 있겠니...
어머니와 누나 나 셋이 한팀이네요 나혼자 열심히 굴러야겠네요 하나둘 하나둘...
소나무숲 사이를 지나갑니다...
동해바다를 끼면서 달려가네요
해수욕장도 보이네요 난 바다보단 계곡이 더좋으네요
이곳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터널마다 특색있게 꾸며 놓았네요 어머니는 정선 레일바이크가 더 낫다고 하시네요
터널안이 너무 시끌러워서 그러신가...자 ~~~터널 구경 하세요
몇개의 터널을 지나니 다시 솔밭이 나오네요
이곳도 중간 기착지가 있네요 음료수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이렇게 가족사진도 찍고...
중간 기착지에 이렇게 조각물들도 세워져 있네요
이제 하루밤을 울진 한화콘도에서 보내고 다음날이네요 삼척에서의 하루가 많이 피곤했는지 어머니는 푹 주무셨다 하네요
아침에 백암온천에 가서 온천욕도 하고 다시 출발해서 봉화쪽으로 가면서 불영계곡도 보면서 진행하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온 왕피천 풍경이랍니다
올여름에 비가 많이안와서 그런지 수량은 풍부하지가 않네요 이곳도 생태 보호지역이라 취사도 안되네요
우리집 식구들 다슬기 잡기에 여념이 없네요
이렇게 왕피천을 끝으로 1박2일의 짧은 여행이 마무리 되네요
함께해준 가족이 있어서 더즐거운 여행이 되었네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