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6구간 (감상굴재에서 가인연수관)
1. 산행일시 : 2013년 10월 4일 금요일 날씨 맑음
2. 산행코스 : 감상굴재 ~ 대각산 ~ 칠립재 ~ 강두고개 ~ 어은재 ~ 도장산 ~ 생화산 ~ 항목탕재
~ 병풍지맥 갈림길 ~ 520.1봉 ~ 밀재 ~ 추월산 ~ 수리봉 ~ 심적산 ~ 가인연수관
3. 산행거리및 시간 : 8시간 34분 17.7km
4. 누구와 : 혼자서
개천철 연휴를 맞이하여 금요일에 쉬고 한글날에 근무하기로 해서 그동안 잠시 쉬고 있던 호남정맥길을 나서본다.
새벽에 일어나서 배낭을 챙겨들고 천안논산고속도로에 접어들어서 이서 휴게소에 들러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백양사 IC에 빠져서 감상굴재에 도착한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나서니 아침 7시이다.
산행지도
산행기록 | ||||
지 점 | 소요시간 | 누적 소요시간 | 정체시간 | 특 기 사 항 |
감상굴재 | 49번 지방도/ 강선마을표지석 | |||
대각산 | 36분 | 0시간 36분 | 정상표지판/ 삼각점 | |
칠립재 | 27분 | 1시간 03분 | 10분 휴식 | 표지판/ 시멘트도로 |
강두재 | 11분 | 1시간 14분 | 시멘트도로 | |
어은재 | 49분 | 2시간 03분 | 10분 휴식 | 표지판/ 300년 보호수/ 배수시설 탱크 |
도장봉 | 14분 | 2시간 17분 | 정상표지판/ 소삼각점 | |
생화산 | 53분 | 3시간 10분 | 10분 휴식 | 정상표지판 |
항목탕재 | 36분 | 3시간 46분 | 당산나무 | |
520.1봉 | 58분 | 4시간 44분 | 중식 30분 | 정상표지판,삼각점 |
밀재 | 44분 | 5시간 28분 | 897번 지방도로/ 2차 포장도로 | |
추월산 | 61분 | 6시간 29분 | 10분 휴식 | 정상석/ 이정표 |
수리봉 | 60분 | 7시간 29분 | 10분 휴식 | 정상표지판 |
심적산 삼거리 | 43분 | 8시간 12분 | ||
가인연수관 | 22분 | 8시간 34분 | ||
감상굴재 -1.2km- 대각산 -1.8km- 강두고개 -1.9km- 어은동재 -0.6km- 도장봉 -1.8km- 생화산 -1.0km- 향목탕재 -3.1km- 밀재 -2.3km- 추월산 -1.8km- 수리봉 -2.4km- 가인연수관 총도상거리 : 17.9km |
휴식 시간을(20분 이내) 포함한 기록
거리 : 17.69 km
시간 : 8시간 14분 33초 (2013-10-04 06:46:33 ~ 2013-10-04 15:30:05)
평균 속도 : 2.15 km/h
휴식 시간을 제외한 기록 - 속도계 기준
시간 : 4시간 4분 59초 (2013-10-04 06:46:33 ~ 2013-10-04 15:30:05)
평균 속도 : 3.37 km/h
감상굴재의 모습..49번 지방도가 지나는 강선마을 입구..
도로따라서 우측으로 꺽여서 오다보면 이렇게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대각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행하여야할 대각산이 보인다.
30여분을 올라와 만나는 대각산의 삼각점의 모습..
바닥에 떨어진 코팅 정상 표지판을 걸어놓고 한장 찍어본다.
약간의 벌개지역을 따라 내려간다.
칠립재에 내려서기전 우거져있어서 잠시 길을 놓쳤지만 그래도 칠립재 시멘트도로에 내려선다.표시기 보이는곳으로 진행한다.
명치마을 입구에 내려선다.
강두고개의 모습..직진하여 산능선으로 올라가야 한다.
시멘트 도로따라 진행하다가 좌측오름길로 진행한다.안쪽에 표시기가 있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이렇게 양천 허씨 묘가 나오고 묘지를 지나서 우측능선으로 진행한다.
산능선에 피어있는 구절초도 담아본다.
능선에 올라서서 개념도상에 없지만 426봉에 도착한다.
이런 산죽길도 만나고..
두시간정도 진행해서 도착한 어은재 표지판..
어은재에 있는 30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의 모습...
보호수 맞은편 물저장탱크쪽으로 진행한다.
어은재에 얼마지나지 않아서 도장봉에 도착한다.
우측 뒤편이 백암산 자락이고 절개지가 보이는곳이 대각산의 모습이다.
생화산 갈림길에 도착한다.여기서 생화산은 100M도 안되는거리에 있다. 생화산으로 진행한다.
생화산 정상표지판을 담아본다.
생화산정상에서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서 진행하여 항목탕재에 도착한다.항목탕재에 있는 느티나무의 모습..
병풍지맥 갈림길에 도착한다.우측으로 진행하지말고 직진방향으로 진행한다.
병풍지맥이란 호남정맥상의 도장봉과 추월산 밀재사이 440봉에서 갈라져서 도마산 ~ 용구산 ~ 병풍산 ~ 불태산 ~ 어등산을 거쳐서 광주 송정리 시내를 거쳐서
영산강과 황룡강의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53.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갈림길을 지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520.1봉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오르막을 열심히 올라서 520.1봉에 도착한다.준.희님의 표지판을 담아본다.
삼각점도 담아보고 여기서 바람부는 전망좋은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지난구간의 모습도 담고 오늘 진행한 구간의 능선도 담아본다.
520.1봉에서 내려와 만나게 되는 밀재의 모습...전남 담양과 전북 순창을 연결해주는 지방도 고개의 모습..
천치재까지의 거리는 9.7KM가 남아있다.
호남정맥 안내도 옆으로 진행하여야 한다.추월산 오르는길중 그래도 가장 편안한길이기도 하다.
추월 바위봉을 지난다. 사진에 추월바위를 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밀재에서 올라오다보면 추월산 정상을 얼마안남기고 암릉이 있지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올때를 대비해서라도 로프라도 설치되었으며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언제 세워졌는지 모르지만 추월산 정상석이 있다.표지판만 있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정상에도 사람의모습을 만나기가 힘들다. 그렇게 정상석을 찍고 나서 내려와 견양동 방향으로 진행한다.
월계삼거리에 도착하고 대법원 연수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전망좋은곳에서 담양호를 담아본다,
진행하여야할 방향에 수리봉의 모습과 대법원 연수원 건물도 보인다.
수리봉 오르는길의 모습
수리봉 정상의 모습..
수리봉에서 내려오는길의 모습..
견양동,천치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무능기재에 도착한다.
대법원 연수원 가인연수관의 모습을 담아보고..
견양동 마을 갈림길에서 천치재로 진행한다.
심적산 갈림길에서 가인연수관 방향으로 진행한다.
가인연수관으로 하산하는길이 여러번의 로프를 만나게 되는 암릉이 몇번 반복되는길이다.
심적산 삼거리에서 정맥 방향은 우측으로 급하게 떨어진다.낙덕정 방향은 정맥방향이 아니다.
가인연수관으로 내려가는 길의 모습...가파르게 이어지는 암릉길의 연속이다.
몇군데의 가파른 암릉길을 지나서 만나게 되는 가인연수관 초입의 설치된 이정표...
가인연수관의 모습이다.
원래 계획은 천치재까지 계획하고 왔으나 다음 구간의 거리가 너무 긴거 같아서 오늘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 구간은 오정자재까지 하기로
하고 오늘 산행을 여기서 마무리 한다. 아침에는 산행하기가 수월하였으나 생화산을 지나고 추월산에 이르는 동안은 바람한점 없는
날씨로 인해서 땀좀 흘리게 되는 산행이었다. 사진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봉분들을 파헤진 멧돼지의 피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었다.
뉴스에서 본 봉분을 시멘트로 덮는분의 심정을 오늘 봉분을 파헤져진 모습을 보면서 그분의 심정이 이해가 가기도 하였다.
멧돼지보다 상위의 동물이 없어서 생태계의 불균형이 초래되는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개체수 조절이 필요하지않나 생각된다.
이런생각과 저런생각속에 진행된 오늘 구간의 산행이지만 안전하게 오늘도 한구간을 마무리할수 있어서 기분은 좋다.
여기서 간단하게 씻고 복흥택시 (063-652-8282) 를 불러서 감상굴재에 도착한다.택시비 12000원... 차를 회수하여 천안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