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 14구간 (한무당재에서 숲재)

산하늘 2015. 1. 22. 14:37

 

1. 일시 : 2014년 6월 14,15일 토,일요일

2. 산행코스 : 한무당재 ~ 관산 ~ 만불산 ~ 아화고개 ~ 909번 도로 ~ 사룡산 ~ 숲재

3. 산행거리및 시간 : 22.7km 7시간 05분

4. 누구와 : 산사람들 회원님들과 나포함 8명

 

오늘이 벌써 14구간이다. 서서히 더워지는 계절이기도 하거니와 이번달은 5째주로 인해서

마지막 한주에 한구간을 더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이번 년도에 낙동정맥을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오늘도 시간맞춰서 나가서 버스를 타니 오늘은 자리가 여유가 있다. 평촌님과 그러려니가 오늘은 참석을 안해서

그런지 다른날보다 편안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8단지에서 기호를 태우고 그렇게 선산휴게소에 한번쉬고

한무당재에 도착을 한다. 거기서 남사장님께서 끊여주신 라면으로 식사를 하고  3시정도에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기록

지 점

거 리

소요시간

누적소요시간

정체시간 

특 기 사 항

한무당재

 

3시 05분

 

 

 
316.4봉

0.9 km

3시 20분

0시간 15분

 

삼각점
관산(393.5봉)

5.0 km

4시 50분 ~ 5시 10분

1 시간 40분

20분

삼각점,정상 표지판
애기재

3.6 km

6시 05분

2시간 40분

 

 
만불산

0.3 km

6시 15분

2시간 50분

 

진신 사리탑과 석조약사여래좌상
아화고개(4번국도)

1.5 km

6시 45분 ~ 7시 30분

3시간 10분

45분

영천시 북안면과 경주 서면의 경계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2.1 km

8시 05분

3시간 55분

 

 
909번 지방도

2.3 km

8시 35분

4시간 35분

 

 
498봉

3.3 km

9시 45분

5시간 40분

 

 
사룡산 삼거리

1.3 km

10시 25분

6시간 15분

 

비슬지맥과 밀양지맥 분기점
사룡산 

0.6 km

10시 35분

6시간 25분

 

정상석
사룡산 삼거리

0.6 km

10시 45분

6시간 35분

 

 
생식마을 정문

0.7 km

11시 00분

6시간 45분

 

영천시 임고면과 포항시 기계면을 잇는 지방도로,

임고재라고도 함

숲재

0.9 km

11시 20분

7시간 05분

 

909번 지방도,영천 서면과 청도 운문면 경계
 

22.7 km

425 분

7시간 05분

70분

 

 

 

 

 

 

 

공사중인 한무당재의 모습..절개지를 따라 올라선다.

약간의 오르막이 이어지고..

오늘도 둥근 보름달이 비춰주고 있다.

한시간정도의 산행으로 관산에 도착한다. 관산오르는길이 많이 급경사라 힘들다고 했는데 초반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정상에 묘지가 자리잡고 있다. 묘지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삼각점의 모습..

관산 정상표지판..이것말고 하나 더있다.빨간색으로 표시되어있는 표지판이..

관산에서 물한모금으로 하면서.. 벌써 해가 떠있다.

관산에서 내려서는 길은 그렇게 가파른길은 아니다.

앞으로 가야할 만불산 방향이 보이고..사진으로 잘담지 못했지만 가운데에 만불사 33m 불상의 모습이다.

야생화도 담아보고..

편안한 임도길이 이어지고..

임도길을 내려서다 우측으로 넓은길로 이어진다.

다시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양계장 건물이 나오고..

어디서 왔는지 개한마리가 나타나서 사람을 놀라게 하고..

지나온 관산을 뒤돌아보고..

여기서 그냥 직진으로 진행해야 294.9봉으로 가는데 우린 우측으로 양계장 건물 따라 진행한다.

양계장 건물 따라서 진행하고..

포장된 도로따라서 계속 내려간다.

영축산이라는 간판도 나오고..

감시카메라 인지 전봇대인지 그자리에서 우측산자락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여기서 일부는 그냥 포장도로 따라 진행한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렇게 만불산에 오르고 진신사리탑이 있는 만불산이다.

부처상과 진신사리탑이 있는 만불산 정상의 모습..

만불산 정상의 넓은 공터로서 그냥 직진하여 진행한다.

만불산을 내려서면서 잡초로 우거진 지역을 지나가고..

공장 건물 뒤편이 나오고..

녹슨 입간판이 나오고..

만불사 불상을 담아본다. 높이 33M 가 된다고 한다.

2번 송전탑을 지나고..

아화고개가 나온다. 진행방향은 보이는 창고방향쪽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아화고개에 내려서서 도로 건너 좌측으로 진행하여야 하지만 우린 여기서 아침식사를 하려고 우측에 있는 휴게소로 간다.

아화고개의 모습..

휴게소에서 늦은아침인지 이른 점심인지 식사를 한다.

식사후 다시 내려온곳으로 와서 정맥길을 이어간다. 도로에서 내려서서 철길을 건너고..

저온창고임대 창고앞으로 진행한다.

포장도로따라서 진행하다 철탑보이는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밭으로 들어가면서 진행을 하고..

밭가운데로 진행한다.

지나온 구간을 뒤돌아보고..

4번 철탑을 지나서..

밭사이로 진행하면서 심어놓은 농작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조심 진행한다.

철조망에 표시기가 보이고..철조망 바깥으로 진행을 하고..

무덤가에 피어있는 루드베키아..

진행하여야할 사룡산 방향..

경부고속도로가 보이고..

우측으로 고속도로를 끼고 굴다리 찾아서 진행한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굴다리를 통과해서 여기서도 두무리로 나누어서 간다. 마루금파는 위에 보이는 능선길로 좌측으로는 지름길파로 나뉘어서 간다.

얼마 안가서 만나지만..

다시 만나서 드넓은 호밀밭을 지나간다.

909번 지방도를 만나고 도로 건너서 영천시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사룡산 산행안내표지판이 나오고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똥파리들이 왜이렇게 달라붙는지.. 바로 일어서서 진행한다.

가야할 사룡산의 모습..

사룡산에 들면서 안내표지판이 잘 정돈되어 있고..

15번 철탑을 지나서..

삼거리가 나오는데 방향은 사룡산으로..

사룡산으로 올라서는 등로가 잘정비되어 있다.

등로에 산딸기가 많이 있다. 산행하는분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사룡산 오름길이 쉽지가 않다. 잠시 쉬어서 목을 축이고..

급오르막이 시작되고..

다시 삼거리가 나오고..방향은 사룡산으로..

전망좋은 바위가 나오고..

경부고속도로가 보이고..

급오르막을 힘겨게 올라서 밀양기맥 갈림길에 도착을 하고..여기서 사룡산은 밀양기맥 방향으로 0.6km를 다녀와야 한다.

배낭을 놓고 카메라를 들고 사룡산으로 진행한다.

낙동정맥 표지석과 밀양기맥 표지판이 설치되어있다.사룡산에서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부산성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녹슨 철탑이 나오고..

산불 감시 초소도 나온다.

무지터..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하다는 장소가 무지터이다.

사룡산으로 가기전 헬기장인듯한 곳이 나오고..

세개의 정상석이 있는 사룡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룡산 정상에서 다시 밀양기맥 분기점으로 다시 돌아와 진행하면서 생식마을로 들어서고..

생식마을의 전경..

길옆으로 조각상이 나오고..

진행하면서 여기저기 담아본다.

안내표지판..

여기가 정문인지..이곳으로 빠져 나오고..

정문을 빠져나와서 포장도로 따라서 내려가도 되지만 좌측 산길로 마루금을 따라간다.

등로가 좋지는 않다.잡풀로 인하여

묘지를 지나서..

이렇게 다시 포장도로로 내려선다. 포장도로로 내려오신분들이 먼저 도착해 있다.

이곳이 숲재의 모습이다.다음구간은 이곳에서 도로따라 내려서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생식마을 표지석.. 여기서 남사장님이 준비하신 시원한 맥주로 간단히 한잔씩 하면서 오늘의 산해을 마무리 한다.

 

이렇게 14구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여기서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지만 기사식당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는데 정말 음식은 무슨맛인지 모를 정도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식사를 마무리 하고

천안으로 향한다.

오늘 함께하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네요.

산에 다녀온지 7개월이 다되어서 산행기를 쓰려니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 두서없이 쓴거 같다.

밀린 산행기도 많은데 어떻게 써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