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정맥/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 18구간 (지경고개에서 다람쥐 캠프장)

산하늘 2015. 7. 7. 14:12

 

1. 일시 : 2014년 9월 21일 일요일 날씨 맑음

2. 산해코스 : 지경고개 ~ 정족산 ~ 주남고개 ~ 천성산 2봉(비로봉) ~ 은수고개 ~ 천성산(원효산) ~ 596.6봉 ~ 범고개 ~ 다람취캠프장

3. 산행거리및 시간 : 25.8 km,9시간 10분

4. 누구와 : 산사람들 회원님들과 나포함 12명

 

두달만에 나서는 낙동정맥길이다. 지난달에는 기호와 둘이 다녀와서 그런지..

오늘도 시간맞춰 나가보는데 기다리는 버스가 좀 늦게 도착을 하고..차에 타보니 먼저 타신 회원님들이 반겨주시고

인사를 드리며 자리에 앉는데 기호를 태우고 터미널에서 국토순례를 태우니 오늘은 회원님들의 인원이 많다.

12명의 회원님들을 태우고 낙동정맥 들머리인 지경고개로 향한다.

그렇게 3시간을 넘게 달려 도착하니 지경고개 삼거리이다. 지난번에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셨다고 한다.

여기서 10여분을 더 갔어야 했는데..

그렇게 도착을 하고 남사장님이 끊여주신 콩나물 국밥으로 요기를 하고 여기서부터 3시3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기록

  

지 점

거 리

소요시간

누적소요시간

정체시간 

특 기 사 항

지경고개 삼거리

 

3시 30분

 

 

 

통도 파인이스트 C.C 

2.1 km

4시 05분

0시간 35분

 

 

342.7봉

1.6 km

4시 30분

1시간 00분

 

삼각점,준.희님 표지판

삼덕공원묘지

0.8 km

4시 50분 ~ 5시 00분

1시간 30분

10분

 

솥발산 (662봉)

1.9 km

5시 40분

2시간 10분

 

산불감시카메라

정족산 

1.5 km

6시 10분 ~ 6시 20분

2시간 50분

10분

정상석,삼각점

남암지맥 분기점

0.6 km

6시 35분

3시간 05분

 

표지판

주남고개

2.6 km

7시 15분 ~ 7시 20분

3시간 50분

05분

표지판

천성산 2봉 (비로봉)

3.9 km

8시 30분 ~ 8시 40분

5시간 10분

10분

정상석

은수고개

1.4 km

9시 10분

5시간 40분

 

표지판

천성산 (원효산)

2.0 km

9시 45분 ~ 10시 10분

6시간 40분

25분

정상석,삼각점

원효암 주차장

1.2 km

10시 30분

7시간 00분

 

 

596.6봉

4.2 km

12시 00분

8시간 30분

 

 

다람쥐 캠프장 삼거리

1.1 km

12시 20분

8시간 50분

 

표지판

 

다람쥐 캠프장

0.9 km

12시 40분

9시간 10분

 

 

 

25.8 km

 

550분

9시간 10분

 

 

 

 

낙동정맥 18구간(지경고개에서 다람쥐캠프장).gpx

 

 

 

 

지경고개 삼거리의 모습..정면으로 보이는 도로를 따라서 간다.

10여분을 올라서 오늘의 들머리에 도착을 하고..우측으로 올라서 산행을 시작한다.

완만한 길을 회원님들의 뒤를 따라서 진행하는데..통도CC 에 가까이 가서 선두팀들이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여 이리저리 헤매고..

GPS 를 보니  가야할 방향에서 어긋나 있고..다시 뒤돌아 나와서 골프장을 찾아나오고..

그렇게 나와서 골프장 카트길을 따라서 진행을 하는데..

11번 홀이 나오고..

표지판이 나오고..일단 산행기에서 읽었듯이 클럽하우스를 찾아서 가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거 같다.

클럽하우스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된다.

클럽하우스가 나오고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골프장에서 회원님들은 반반으로 나누어서 진행을 하여 서로 헤어지고 나서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된다.

미니골프장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이렇게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시멘트 포장길 따라서 진행하다가 우측산길로 간다.

골프장을 벗어나 산길로 접어들고..

342.7봉에 도착하고 삼각점이 있다.

406.6봉도 지나서..

삼덕공원묘지가 나오는데..공원묘지도 솔밭산 공원묘지와 삼덕공원묘지로 나누어 있는듯 하다.지도상으로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다가 다시 산길로 이어지고..

천주교인 쉼터 표지석을 지나고..

묘와 뒤로 보이는 양산시 하북면 불빛을 보면서..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662봉에 도착을 하고..

양산시 하북면 일대를 바라보면서 아직도 캄캄하기만 하다.

이제 날이 밝아오면서 정족산으로 향한다.

주위의 산들을 바라보면서..안개가 끼어있고..

넓은 등로에서 우측길로 빠지고..

동쪽하늘을 바라보니 서서히 동이 트려고 한다.

지난구간에 지나온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보이고..정족산 정상 바위에 태극기가 보이고..

정족산 정상..삼각점도 있다.

정족산에서 인증샷..

바위에 대리석으로 새겨진 태극기가 설치되어 있고..초반에 헤어진 회원님들도 정족산 정상에서 만나고..

정족산 정상에 20여분을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으면서 쉬다가 출발을 한다. 주남고개로..

일출도 보면서..

앞으로 가야할 천성산이 보이고..

삼거리 갈림길이 나오고 정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지는데 여기가 남암지맥 분기점이라는 표지판이 걸려있다.

뒤돌아본 정족산의 모습..

넓은 등로 따라서 진행하면서 가야할 등로를 담아보고...

넓은 공터가 나오고 임도길이 나오는데 등로는 아무쪽으로 가도 괜찮으나 좌측 산길로 향하여 간다.

셋이서 함께 산길로 가다가 다시 둘은 임도길로 내려서고 나혼자 산길로 계속 진행한다.

다시 뒤돌아본 정족산과 그뒤로 영남알프스 산군들이 펼쳐진다.

혼자 산길을 걷어가는데 이정표가 나오고 주남고개로 내려선다.

임도길이 나오고 직진방향으로 진행한다.

대성암 갈림길..그냥 직진하여 진행한다.

주남고개에 도착을 한다. 등산 안내도와 팔각정이 설치되어 있다.우측으로 진행하여서 간다. 회원님들은 벌써 가셨는지 보이지 않고..

팔각정의 모습..

통신사 안테나도 설치되어 있고..

평산임도 따라 진행하는데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노천암,가사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그냥 임도따라 직진으로 진행한다.

좀더 진행하여 가다가 우측으로 산길 들머리가 나오는데 노란표지판으로 산길들머리라고 씌어진 곳으로 진행하고..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짚북재는 천성산 공룡능선길로 향하는곳이고 천선산2봉으로 진행하고..

같은 장소에 세워진 또다른 표지판의 모습..

조난신고 표지판도 설치되어 있고..

나무계단을 오르면..천성산 2봉 비로봉에 도착을 하고..

올라서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정상석을 담아본다. 예전에 천성산을 오긴 했지만 천성산 정상 원효봉쪽으로 억새구경 했던 기억이 있다.

정상 인증샷..

그리고 가양할 천성산 정상쪽을 담아보고..

다시 앞쪽으로 해서 천상산 정상까지..

뒤돌아서 정상석을 담고..

이제 은수고개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은수고개쪽으로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힘내라는 표지판을 보면서 힘을 내보면서..

은수고개에 도착을 하고..

은수고개에서 천성산으로 올라서는 길에 억새밭이 펼쳐지고..

아직 제대로 피지는 않았지만 나름 하늘색과 잘 어우려져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뒤돌아본 능선들을 돌아보는데..정말 이곳 산군들이 넘 멋있기만 하다.

영남알프스로 해서 이곳으로 그리고 금정산까지..정말 부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

억새군락을 지나면서 ....좀더 지나면 은빛물결이 펼쳐질것을 생각해보면서 간다.오늘 산행중 가장 멋진 곳이 아닌가 싶다.

화엄늪 삼거리에 도착을 하고..주변으로 지뢰매설로 인해 펜스가 설치되어있고..양펜스 사이로 진행하여 간다.

그렇게 펜스사이를 통과하여 천성산 정상으로 향한다.                                                                                                                                                    

천성산 정상석과 삼각점..예전에는 원효봉으로도 불리었다고 하는데..천상석 정상석이 2봉에 비해서 초라하기만 하다.

예전 군부대로 인해서 그런지..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막힘없이 시원하기 그지없다

정상석에서 좀더 내려와 점심식사를 하고..

철조망쪽으로 진행을 한다.

천성산에서 인증샷을 찍고.

정상에서 바라본 양산시가 보이고..

화엄늪 방향도 담아보고..

정상에서 내려와서 철조망 사이 문을 통과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앞에 보이는 도로까지 내려서야 하고 그뒤편으로 다음구간인 금정산 자락이 보이고..

가파르게 내려서서 포장된 길따라서 내려서고..

그렇게 내려서서 원효암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마루금은 우측끝자락으로 이어진다.

뒤돌아본 천성산의 모습..

다시 포장도로로 내려오고 그길따라 걷다가 좌측으로 표시기 있는곳으로 진행하는데..도로 따라 진행해도 무방할듯..

이길이 지도상의 723봉의 원득봉으로 표시되어 있는지점인거 같다. 그리고 용천지맥 분기점이기도 하고..

다시 포장도로와 만나서 길따라 진행한다.

천성블루팜이라는 간판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을 하고 정맥길은 산길로 이어진다.

산길로 접어들면서 철조망이 쳐져있는 지뢰밭을 옆에 두고 게속 진행한다.

이렇게 설치된 나무 다리도 건너면서 철조망이 쳐진 길따라 한시간 정도 걷는다.

596봉에 도착을 하고 이렇게 삼각점이 있고..

또 이렇게 생긴 삼각점과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그렇게 이어진 정맥길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방화선 삼거리에 도착을 하고..

급내리막길을 내려서는데..

방화선 삼거리에 내려서서 내려온길을 뒤돌아보니..

앞으로 펼쳐진 방화선의 모습..

캠프장 사거리에 도착을 하고..

캠프장사거리에서 급하게 내려서서 만나는 계곡쪽인데 물이 별로 없고..

예전에는 영업을 안하던 곳이었는데 다시 하는지 제법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있고 철수하는 사람도 있고..

다람쥐캠프장 건물들의 모습..

다람쥐캠프장 문을 나서면서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 되고..

차에다 배낭을 내려놓고 조금이지만 그래고 흐르는 계곡에서 손과 발이라도 씻고 나니                                                                                                

남사장님이 준비하신 닭날개에 시원한 맥주한잔으로 산행을 마무리 하면서 양산시내로 옮겨서 삼겹살에 소주한잔으로 뒤풀이를 하는데                             

오늘 따라 회원님들이 술이 잘들어가시는지 제법 많이 드신다.                                                                                                                             

그렇게 기분좋게 이어진 술자리가 끝이 나고                                                                                               

차에 올라서 다들 곪아 떨어지신다. 나도 한숨 자고 나니 천안에 도착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낙동정맥 18구간(지경고개에서 다람쥐캠프장).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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