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깨다 잠들기를 반복하다 일어나보니 새벽 4시가 넘었다
라면을 끊이고 햇반을 데워서 아침요기를 한다.
잘먹어야 오늘도 잘걸을수 있을테니까...
5시간 넘어서 오늘 산행을 출발한다.
동트기전의 모습
이제 좀 있으면 해가 뜰것이다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었다
삿갓보에 도착 조금더 서둘렀다면 삿갓봉에 일출을 보았을텐데...
삿갓봉에 도착하니 벌써 해는 떠올라있다
예술사진 같지 않나?...ㅎㅎㅎㅎ
많이 걸어온거 같은데 1km도 안된다 너무 삿갓봉에 놀았나?
비비추
운해의 모습 앞에는 운무라고 해야 하는지...
월성재 도착...
오늘의 종착지 육십령 푯말이 보인다..
남덕유산에 도착...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 챙겨 먹는다.오늘도 덥다 더워...
서봉의 모습
운해의 모습
지나온 덕유산 능선들
셀카로 인증샷 얼굴이 많이도 피곤해보인다
서봉에 오르려면 철계단을 열심히 올라야 한다
서봉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서봉에서 진행하여할 방향
아직도 정상석이 쓰려져 있다 빨리 제대로 세워져야 할텐데...
뒤돌아본 서봉의 모습
할미봉으로 가는중 새롭게 놓여진 나무계단..
남덕유와 서봉의 모습
참으로 짖긏은 사람들이 많다.
계단도 설치하고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위험구간이다
드디어 육십령에 도착했다 백두대간 복원공사로 인해 절개지가 되어있다
육십령 표지석
다리로 연결하려나 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서 내려오자마자 휴게소에 들러서 물부터 찾아서 1리터를 그대로 들이킨다.
어제와 오늘 32km 실거리는 더되는거 같다.
그래도 하루가 아닌 이틀에 걸쳐서 조금은 더여유롭게 산행을 할수 있었던거 같다.
큰사고없이 안전하게 잘마무리 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제 마지막 구간인 지리산을 남겨놓고 있다
잘 준비해서 대간 마지막 구간인 지리산도 잘마무리 해야겠다.
서상개인택시 011-847-0591 하황영씨를 호출하여 빼재에 도착하여 천안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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