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3년 8월 17~18일 토~일요일 무박산행 날씨 맑음
2. 산행코스 : 신암분교 ~ 깃재 ~ 884.7봉 ~ 길등재 ~ 한티재 ~ 추령 ~ 635.5봉 ~ 왕릉봉 ~ 덕재
3. 산행거리및 시간 : 26.76km (gps거리) 시간 11시간
4. 누구와 : 산사람들 회원님들과 나포함 9명
한달에 두번씩 다니던 회원님들과 낙동부터 한달에 한번씩 진행하니 한번 다녀온 후로는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다. 오늘은 5구간의 산행이다.깃재부터 덕재까지의 산행..25km가 넘는 거리로
계획된 구간중 긴거리로 거기에 깃재도 그렇고 덕재도 접속구간이 있고 날씨도 무더운 날씨라
걱정부터 앞서는 구간이다. 걱정을 뒤로 하고 오늘도 집을 나서 버스를 타기위해 나가보니 골목대장님의
반가운 얼굴이 보이고 좀 기다리니 회원님들 태운 버스가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기점인 신암분교로
향한다. 오늘 그러려니와 신두리가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고 9명의 회원으로 출발한다.
증평 문경을 거쳐 봉화를 거쳐 새벽 3시가 안되서 도착한다.
산행기록 | ||||
지 점 | 소요시간 | 누적 소요시간 | 정체시간 | 특 기 사 항 |
신암분교 | - | - | ||
깃재 | 46분 | 0시간 46분 | ||
884.7봉 | 52분 | 1시간 38분 | 삼각점 | |
헬기장 | 122분 | 3시간 40분 | 방화선 | |
612.1봉 | 13분 | 3시간 53분 | ||
길등재 | 11분 | 4시간 04분 | ||
한티재 | 54분 | 4시간 58분 | 430m , 88번 국도,아침식사 | |
510봉 | 76분 | 6시간 14분 | ||
우천마을 입구 | 57분 | 7시간 11분 | 496m | |
추령 | 67분 | 8시간 18분 | ||
635.5봉 | 37분 | 8시간 55분 | 삼각점 | |
왕릉봉 | 72분 | 10시간 07분 | ||
덕재 | 48분 | 10시간 55분 | ||
5구간 : 신암분교-2.0km-깃재-0.1km-840봉-0.9km-850봉-0.9km-886봉-5.9km-612봉-0.9km-길등재 | ||||
-2.7km-한티재-4.4km-636봉-0.9km-642봉-0.5km-추령-0.5km-619봉-0.6km-636봉 | ||||
1.9km-630봉-2.5km-덕재- 24.7km |
휴식 시간을(20분 이내) 포함한 기록
거리 : 26.76 km
시간 : 8시간 31분 43초 (2013-08-18 03:20:02 ~ 2013-08-18 14:20:45)
평균 속도 : 3.14 km/h
휴식 시간을 제외한 기록 - 속도계 기준
시간 : 6시간 32분 0초 (2013-08-18 03:20:02 ~ 2013-08-18 14:20:45)
평균 속도 : 3.91 km/h
도착하여 오늘은 누릉지가 아닌 남사장님이 준비하신 부침개와 돼지껍데기 볶음으로
막걸리 한잔도 겹들이면서 출발전 간단하게요기를 한다.난 막걸리는 생략한다.
산행준비를 끝내고 신암분교에서 버스로 산밑까지 이동하여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신암분교앞 버스 정류장의 모습..
40여분을 앞만보고 올라와서 깃재에 도착한다. 천안에서 열대야이지만 이곳은 바람이 정말 시원하다.
884.7봉의 삼각점 모습..
준.희님의 표지판도 담아본다.
준.희님의 표지판을 지나자마자 또다시 나오는 885.5봉의 표지판..
바닥에 떨어져 있는 서래야님의 코팅 표지판..
무슨 버섯인지는 몰라도 보스 형님 축하드리네요
숲이 우거져있어서 제대로된 일출은 못보고 나무사이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담아본네요
일출을 보면서...
무명봉을 지나고..
소나무에 있는 벌집...
방화선의 모습....
612.1봉에 도착한다.
612.1봉에도 삼각점이 있다.
길등재까지는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서 그런지 고도차이도 크지 않고 산행하기에는 큰어려움이 없는듯 싶다.
길등재 안내표지판에서 한장 담아본다.
한티재까지는 3km..
함께한 회원님들과 단체사진...
준.희님의 응원의 메시지를 안고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산줄기인지..방향상으로는 맞는듯 싶은데...
길등재에서 한티재로 가는길에 이렇게 산책로같은 편안한 길도 이어지네요
한티재에 도착합니다.버스 뒤편으로 산행은 이어지네요
여기서 아침겸 점심을 먹네요 안내판 그늘밑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한티재의 모습..영양군 수비면과 일월면을 이어주는 88번 지방도..
일월산의 모습이 제대로 들어오지를 않는다. 동쪽의 일자봉과 서쪽의 월자봉을 합쳐부르는 일월산..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달을 가장 먼저 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오늘도 일제의 만행을 본다.
식사시간이 너무 길은 탓일까? 한티재에서 출발하여 510봉을 오르기가 쉽지않다. 올라와서 쉬고 계시는 보스형..
다시 일월산을 담아본다.
개념도상 이곳 못미쳐 습지가 있다고 하던데...습지를 못보고 지나쳤는지...
오기리 마을입구에 도착한다. 이곳이 개념도상 우전재이런지... 임도길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진행한다.
세분은 임도길따라 진행하신다.
우측으로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임도길이 나오고 시멘트 포장따라 진행하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추령까지 1.5km 이정표를 지나고...
자작나무 숲도 지나간다.
오늘도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간다.
임도길로 진행하신 세분이 먼저 추령에 도착해 계신다. 추령안내판에서..
무슨 공사를 하는지 먼지날리는 길을 올라간다.
636.3봉의 모습과 그사이로 임도길이 보인다.
임도길과 오기리 마을의 모습..
추령을 출발하면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다 이제 635.5봉을 올라가기전 회원님들과 잠시 쉬어간다.
635.5봉에 도착한다.
삼각점도 담아본다.
휴양림 표시는 검마산 휴양림이겠지요 이번구간이 아닌 다음구간...
개념도상으로 이곳이 집터가 아닐런지..
왕릉봉으로 오르는길..몇번의 봉오리를 오르락 내리락..산행기에서 힘들다고 하더니..정말 지치게 만든다.
사진으로 보이는곳이 왕릉봉인지 알았는데 그뒤편으로 이어진다.
힘들게 올라온 왕릉봉..올라와서 조망이라도 있으면 좀 나았을텐데... 왕릉봉만 오면 다온줄 알았는데...
왕릉봉 인증샷...
왕릉봉을 내려와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철망울타리를 두고 진행한다.약초재배단지인지..
왕릉봉만 오르면 덕재까지는 쉽게 진행할줄 알았는데...왕릉봉에서 덕재까지도 봉오리를 오르락 내리락..
어느 한구간 쉬운곳이 없다는걸 다시한번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힘들게 힘들게 도착한 덕재...
우리를 태우고온 버스가 보이고 먼저 내려오신 회원님들이 계신다.그나마 다행인것이 버스가 올라와서 그렇지
임도길따라 오기리 마을회관까지 걸어서 가는 수고는 면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내려오자마자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니 그맛이 꿀맛이더라... 그렇게 앉아서 회원님들과 몇잔의 맥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여기서 마지막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회원님들도 맥주한잔으로 피로를 풀어본다.
천안으로 돌아오는길에 시원한 냇가에서 대충 몸을 씻고 춘양면에 들러서 순대국밥과 소주한잔으로
오늘 산행의 뒤풀이를 한다.
이렇게 우리가 계획한 구간중 가장 긴구간을 마무리 한다.
한티재에서 덕재까지의 구간은 정맥의 길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는듯 하다.
앞으로 이어질 구간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모르지만...
이렇게 5구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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