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8-2 구간 ( 은티마을에서 버리미기재 )

 

산행 일시 : 2011년 11월 6일 일요일 날씨 맑고 더운 날씨 오전시간 운무로 인해 조망보기가 힘듬

산행코스 : 은티마을 ~ 호리골재 ~ 주치봉 ~ 은티재 ~ 악휘봉 삼거리 ~ 막장봉 삼거리 ~ 장성봉 ~ 버리미기재

산행거리 : 13.2Km 5시간 40분 접속구간 3.3Km 1시간

누구와 : 대장 기호와 둘이서

저번 구간이 이화령에서 버리미기재였는데 늦게 출발도 하고 버리미기재까지 가려면 너무 늦어질거 같아서 은티재에서 하산하여

담에 시간나는주에 마무리하기로 하고 내려왔다 

마침 10월이 5째주까지 있어서 남은 구간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시루봉 희양산 구왕봉 악휘봉 이름만 들어도 정겹기만 하다 하나의 봉우리를 오를때마다 자주 접해서 그런가보다

 오늘도 멋진 소나무와 장승들이 반겨주는 은티마을 초입이다

 저번에 내려온곳으로 가고자 우측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이곳이 은티재인줄 알고 내려섰는데 다시 확인하니 이곳이 호리골재였다

 호리골재로 내려가는곳에 무덤이 있다

 호리골재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다보면 주치봉이 나오고 주치봉을 내려서면 은티재를 만나게 된다 내려오는곳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고 가파러서 조심스레 내려온다

 악휘봉 삼거리로 가는중에도 운무가 걷히지 않아 조망이 보이질 않는다

 주목이 있어서 멋지게 찍으려고 했는데...

언제 설치되었는지 모르지만 철제 계단이 설치되어있다 나무테크로 하면 더 운치있었을텐데...

 또 만나게 되는 출입금지 표지판 악휘봉에서 밀재까지.....

 악휘봉 삼거리에 도착

 악휘봉 삼거리 도착한다

 바위 사진도 한장 찰칵~~

 뒤를 돌아보면서 악휘봉도 담아본다

 여전히 멋진 운무가 반겨준다

 저멀리 희양산이 보인다

 지나온 능선길도 담아보고

 막장봉 삼거리에 도착을 했는데 있어야 할곳에 있는 이정표는 없고 정작 지나서 이 이정표를 만난다. 우린 남진으로 막장봉 삼거리에서 죄측으로 가야하고 북진하는 분들은 장성봉에서 오면서 삼거리가 나오면 우측으로 곧바로 가야한다

 장성봉에 드디어 도착을 하였다 인증샷은 생략...오늘은 인물 사진이 하나도 없네 ㅎㅎㅎㅎ

변함없이 서있는 출입금지 표지판

희양산을 모습을 제대로 담아본다

 배경 사진도 한장 찍어본다

 저멀리 대야산의 보인다 직벽 암릉이 짜릿함이 느껴지는거 같다

 가운데로 대야산 주차장이 보인다

 장성봉을 지나 드디어 버리미기재에 도착한다 펜스가 쳐져있어서 밑으로 내려오면 펜스끝자락으로 버리미기재에 내려선다

 버리미기재 내려오기전 택시기사분에게 초소확인을 부탁하고 내려섰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더운 날이었다 산행중에 왜이리 땀이 많이 나던지...

가을 날씨보다 초여름 날씨인거 같다

이상기온인건지...

오늘도 저번에 못한 구간을 잘마무리 했다는 만족감으로 기분도 좋게 산행을 마무리 한다

변함없이 함께해준 대장 기호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연풍택시를 타고 은티마을로 돌아와 차량을 회수하여 천안으로 향한다